전쟁과 불의 신, 이그니사르 [Ignisar]

고대신화 속의 괴물들과 전쟁하는 왕국에서 불과 전쟁의 신이 풍경 위로 우뚝 솟은 화산 꼭대기에서 군림합니다.

화염의 거인으로 알려진 그는 녹은 용암 색깔의 피부와 불씨처럼 빛나는 눈을 가진 육중하고 근육질의 남자의 형태를 취합니다.

그의 영역은 땅에서 분출하는 용암의 간헐천과 하늘로 치솟는 연기와 재 기둥이 있는 불타는 황무지입니다. 

거인의 왕좌는 끓는 용암 해자로 둘러싸여 있고 불타는 전사 군단이 지키고 있는 화산 정상에 있습니다.

흑요석으로 만든 갑옷을 입고 화염이 타오르는 거대한 검을 휘두르는 신 그 자체는 무시무시한 광경입니다. 

그는 전쟁과 정복의 신이며 그의 추종자들은 그의 영향력을 온 땅에 퍼뜨리려는 용맹한 전사들입니다.

그러나 그의 맹렬한 명성에도 불구하고 화염의 거인은 또한 변화와 환생의 신이기도 합니다. 

그는 자신의 불꽃을 사용하여 정화하고 새롭게 하며, 그의 추종자들은 그의 불 같은 시련에 굴복함으로써 더 강하고 탄력적으로 나타날 수 있다고 믿습니다.

화염의 거인은 무시무시한 아군이자 무서운 적이 될 수 있으며, 감히 그의 권위에 도전하는 자들은 그의 맹렬한 분노의 전폭적인 힘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그분의 뜻에 기꺼이 복종하는 사람들에게는 꿈을 초월하는 능력과 영광을 약속하십니다.

 

이그니사르